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차로 GO! 시리즈 (문단 편집) == 상세 == [[타이토]]에서 발매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이름 그대로 [[전차]]([[전동차]])[* 증기기관차도 한 번 나온 적 있고, 가끔 디젤동차도 나오긴 하지만, 대다수는 전차다. 그 밖에 전기기관차도 드문데, 전기 기관차 견인 열차는 일본에서 드물다.]를 운전하는 게임이다. 첫 작품은 1997년 아케이드로 발매되었으며 이후 다양한 기종으로 이식되었으며, 2000년대를 기점으로 아케이드는 명맥이 끊기고 가정용으로만 발매되었다. 일본 게임으로써는 드물게 PC로 꾸준히 발매되었던 작품으로, 첫 작품부터 형식상의 최종작인 전차로 고 파이널까지 거의 모든 작품들이 PC로 발매되었다. 한국의 [[철도 동호인]]에게도 많이 알려진 게임 중 하나. 지난 1996년부터 2011년까지, 총 15년 동안 다양한 시리즈를 내놓았으나, 결론은 '''전차로 고 파이널'''이 인터페이스가 편하다는 의견이 많다. 시리즈 별로 호불호는 상당히 엇갈린다. [[산요 신칸센]]편만 하더라도 조작이 쉽지만 지루하다는 얘기도 많이 보이는 편이다. 게임에 나오는 열차나 노선 모두 3D 그래픽이며 노선 선형이나 열차 모양은 현실과 비슷하지만, 노선길이와 차량 성능은 실제와는 차이가 있고 물리 엔진 또한 다소 저렴(?)하다. 그리고 속도 제한과 같은 제한요소들도 초심자 입장에서 난이도가 높아지는 것을 경계해 지나치게 축소해 놓은 면이 있다.[* 속도 제한이 풀리거나 제한이 완화될 때 실제로는 해당 편성의 마지막 차량이 그 표지를 지나야 가속이 가능하지만, 게임에서는 그 표지를 지나치는 순간부터 가속이 가능하다.] 사실성 쪽은 오히려 [[Bve trainsim]]과 [[음악관 트레인 시뮬레이터]]가 더 고증을 잘 맞췄다.[* 다만 Bve와 음악관 트레인 시뮬레이터는 아케이드가 아닌 열차운전 '''시뮬레이터'''에 속하는 게임들이라 제대로 된 비교는 어렵다.] 노선길이의 축소같은 경우는 [[산요 신칸센]]편을 예로 들면 실제 산요 신칸센으로 [[신오사카역]]부터 [[하카타역]]까지 [[노조미]], [[히카리]]의 경우 약 2시간 이상, [[코다마]]의 경우 '''5시간 이상''' 걸리나, 게임에서는 약 40분 ~ 1시간 정도. 가장 시간이 긴 0계 [[코다마]] 전 구간 같은 경우는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현실에서는 [[신오사카역|신오사카]]에서 출발한다면 멀리 가봐야 중간 지점인 '''[[미하라역|미하라]]'''까지밖에 못 가는 시간이다.] 아케이드 요소 때문인지, 점수 시스템이 존재한다. * 제한 시간 거의 대부분의 전차로 고 시리즈가 '''持ち時間[* 제한 시간. 원래는 [[쇼기]] 등에서 쓰이는 말이다. 의미는 동일.]'''이라고 처음에 일정 수치(단위는 초)를 가지고 시작하는데, 이것은 지연 시 추가시간으로 사용된다. 일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추가되고, 실수하면 깎인다. 전부 소진하는 '''바로 그 순간''' 게임 오버. 통근편 이전까지의 모든 시리즈와 프로페셔널 2가 이 방식을 택했다. * 점수제 * 합격 커트라인 산요 신칸센편, 아케이드 신작 전차로 Go'''!!'''에 적용된 시스템. 다음 역에 정차할 때까지의 운행 기록을 바탕으로 평가하며, 정차 후에 평가 결과가 나온다. 일정 점수를 넘겨야만 합격 판정이 뜨는데, 난이도에 따라 평가가 빡세지고 커트라인은 팍팍 올라서 초특급 난이도는 어지간한 고수들도 쩔쩔 맨다. 다만 온갖 뻘짓을 다 해서 불합격 먹을 것 같아도 일단 다음 역에 정차할 때까지는 운행이 가능하다. * 일반 점수제 여정편에 적용된 시스템. 역시 다음 역에 정차할 때까지의 가감점 요소들을 모아서 정차 후에 합산한다. 일정 점수를 가지고 시작하며, 역시 0으로 떨어지면 게임 오버. 산요 신칸센과 마찬가지로 일단 다음 역에 도착할 때까지는 운행할 수 있다. * 라이프제 파이널에 적용된 시스템. 운행을 시작할 때 최대 수치의 라이프를 가지고 시작하며, 이것을 지키기만 하면 된다. 감점 대신 라이프가 깎이는데, 이 라이프는 일반 모드에서는 '''회복이 불가능하다.''' 난이도별로 라이프 수치가 다르다. 대부분 노선의 신호 및 보안장치로 [[열차자동정지장치|ATS]]가 구현되어 있는데, 이 ATS가 지나치게 원시적이라 70/45/25 밖에 없는데다 판정이 짜다. 통과지점에서 10초이상 벌어지면 여지없이 제재가 들어가는데 어기면 제한 시간이나 점수, 라이프를 깎는다. 불친절한 ATS 때문에 점수가 자주 깎인다. 조금이라도 어겼을 때 가차없이 점수를 까 버리는건 기본이고, 속도도 0으로 떨구기 때문에 저항하지 않는 게 좋다.[* 단, 3초안에 브레이크를 건 상태에 ATS 스위치를 눌러서 ATS 확인이 되면 해당 속도까지만 내려가기는 한데, 비현실적으로 속도가 '''급격히''' 내려간다.('''고작 1초만에 110에서 55로 콱 떨어지는 식'''. 좀 더 현실적이라는 [[Bve trainsim]]에서는 그나마 천천히 내려가지만..) PC판은 보통 엔터키.][* 뒤쳐지면 1초당 까이는 타이머 제제가 없지만, 조착하다 보면 ATS가 작동한다...] [[야마노테선]], [[케이힌도호쿠선]], [[도호쿠 신칸센]][* [[모리오카역|모리오카]] ~ [[신하나마키역|신하나마키]] 구간. [[아키타 신칸센]] 코마치호로 모리오카까지 가서 병결하면 운행할 수 있다. 단 1역 구간인 이 구간은 일종의 데모판 내지 보너스의 성격이 강하다.], [[산요 신칸센]]편부터는 [[열차자동제어장치|ATC]]가 구현되어 있는데, 이게 아날로그 ATC라 운행하다 보면 신호 및 보안장비가 맞나 싶을 정도로 원시적이다. 그나마 [[산요 신칸센]]편에서는 설정에서 '리얼 ATC 모드' 를 켜면 역대 전차로 Go 시리즈 중에서 그나마 현실적인 ATC가 된다. 속도가 초과되었다 싶으면 바로 제한 속도까지만 제동이 걸린다. [[야마노테선|나]][[게이힌도호쿠선|머]][[도호쿠 신칸센|지]]는 겉으로는 ATC지만 실상은 '''ATS'''라서 변경점 전까지 감속하지 않을 경우 제한 속도가 아니라 '''열차를 아예 멈추게 만든다.''' 거기다가 상용제동이 걸리는 현실과는 달리 비상제동이 걸린다.. 1km/h 이상 초과하면 얄짤 없이 비상 브레이크가 걸리는 것은 덤. 거기다 초대 전차로 Go에서는 아예 구현이 안 되어 있어 야마노테선과 게이힌도호쿠선이 ATS로 주행하는 엽기적인 모습이 나왔다[* [[야마노테선]]과 [[게이힌도호쿠선]]에 [[열차자동제어장치|ATC]]가 설치된 건 이 게임이 나오기 한참 전인 [[1981년]]이다.]. 대신 '''아주 강한 아케이드''' 요소 덕분에, [[철도 동호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재미있게 기차를 몰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게임 특성상 한번 감점요소가 걸리기 시작하면 이후에 연쇄적으로 감점되는 경우가 많아서 플레이 자체는 쉽다못해 속도 조절만 잘 하면 되는 단순한 게임이지만 노선 끝까지 클리어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게임[* 시간을 예로 들면 한 번 열차가 연착하거나 통과역을 일정시간 이상으로 늦게 통과하기 시작하게되면 회복하기 전까진 그 연착된 시간만큼 다음 역까지 남은 시간이 짧기 때문에 계속 감점이 된다.]. 한국의 [[철도 동호인]]들이 [[야마노테선]]을 웬만한 일본 사람보다도 더 잘 알게 해 준 원인으로 꼽기도 한다. 현재는 [[타이토]]가 더이상 게임 개발을 포기했다곤 하는데, [[Wii]], [[닌텐도 DS]], 심지어는 [[iOS]] 버전으로도 내놓았다.[* 사실은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고, 새로운 '''게임기'''만 나오면, 그에 맞게 제작한다고 한다.] 파이널의 의미는 구기종에서는 더이상 출시를 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강한 듯 하다. 사실 파이널이 나오던 시기에 타이토의 경영상태가 대단히 좋지 않았기 때문에 당시에는 정말로 마지막 작품을 의미했던 것이 맞다. 그러다 타이토를 [[스퀘어 에닉스]]가 인수하면서 시리즈 지속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와 비슷한 게임으로 예전에는 온가쿠칸(音楽館)에서 Train Simulator(PC, PS2용) 시리즈, 레일팬(PS3용) [[음악관 트레인 시뮬레이터|시리즈(항목 참조)]]가 나왔으나, 이쪽은 현실감을 너무 중시[* 레일팬 기준으로 실제 운전석, 고공 헬기, 각 선로 옆의 포인트 등에서 카메라로 녹화된 영상을 보면서 게임을 하게 된다.]한 나머지 일반인에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별로 없어서 전차로 고 시리즈의 아성에 크게 못미친다. 현재 '''이 회사도 아예 철도 시뮬레이터 만드는 회사가 되었다.''' 다만 이제는 타이토가 콘솔 게임 사업을 완전히 포기했기 때문에, 진짜로 후속작 제작 여부가 불투명해졌다...였지만, 철도게임 20주년을 기념하여 또 출시하였다. 그리고 PS4판으로도 다시 출시하며 시리즈의 명목을 다시 이어나가고 있다. [[JR도카이]]의 라이센스를 못 받았는지, 도카이를 포함한 노선은 없다. 초기에는 그래도 [[도카이도 신칸센|도카이도]] - [[산요 신칸센]] 차량들이[* [[신칸센]] [[신칸센 0계 전동차|0계]], [[신칸센 100계 전동차|100계]], [[신칸센 300계 전동차|300계]], [[신칸센 500계 전동차|500계]]] 나오긴 하지만, 파이널에는 [[도호쿠 신칸센]]의 고속열차들은[* [[신칸센]] [[신칸센 200계 전동차|200계]], [[신칸센 400계 전동차|400계]], [[신칸센 E1계 전동차|E1계]], [[신칸센 E2계 전동차|E2계]], [[신칸센 E3계 전동차|E3계]], [[신칸센 E4계 전동차|E4계]]] 잘만 자주 다니는 걸 보여주면서 [[도카이도 신칸센]]의 열차는 옆에 선로가 보이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지 않는다. 아니, 아예 데이터가 없다. 이 게임의 히트[* 발매 당시에 엄청난 히트를 쳤다. [[1998년]] [[12월]]에 전차로 GO 2 출시예정 TV 광고에 따르면 "작년에 전차로 GO를 구매하신 '''100만 명''' 여러분에게..." 라는걸로 보아서 첫번째 작품인 "전차로 GO"의 1년동안 판매량이 약 100만 장인 듯.[[https://youtu.be/cqI5lkBqtJA|관련 CF]] 이 외에도 당시에도 타이토 회사가 기울어지고 있었는데 이 게임 하나로 다시 예전수준으로 회복됐다는 이야기도 있다.]로 다른 ~로 고 시리즈도 제작 되었으나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대표적인게 제트로 고, 기차로 고(증기 기관차). 단, 제트로 고는 신작이라기보단 당시 타이토의 비행시뮬레이션 시리즈였던 "미드나이트 랜딩"시리즈의 후속작에 가까우며 거기서 이름만 변경되었다.], 기획만 나온 내용으로는 미사일 로켓을 발사하는 로켓으로 고 라는 타이틀도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로켓을 쏴 본 타이토 직원이 기획서를 냈다고 한다. 수록된 노선들은 대도시권의 노선들이 대부분이다. [[삿포로]]를 가지고 있어도 시골 같은 [[JR 홋카이도]]는 아예 수록된 적이 없고, 메인 간선도 로컬선 취급 받는 [[JR 시코쿠]]는 [[세토대교선]]과 직통운전하는 구간 외에는 없다[* 전차로 Go에서 주로 수록된 회사가 [[JR그룹]]이 압도적이라서 그렇지, 해당 '''지역''' 자체는 게임에 수록되어있다. 대표적으로 여정편의 [[이요 철도]] 노선은 [[시코쿠]]의 [[에히메현]] [[마츠야마]]에 있으며, [[하코다테 시영 전차]]는 [[홋카이도]]의 [[하코다테]]에 있다.]. [youtube(ggjg_wmeBBs)] 파칭코판 오프닝.[* 단, 위 영상은 상표만 가져다 쓴 파칭코 기기 영상이다. 정식 게임 시리즈는 아니다.] 일본에서는 안내 가이드양을 텟짱(鉄ちゃん) 이라고 하는데 시리즈마다 매번 외형이 다르다. 기본적으로 파란색 제복에 파란모자와 더불어 철도 역무원 모자를 쓴다. 산요신칸센편, 프로페셔널2에서는 메인 메뉴에서도 등장. 다만, 나고야 철도는 스튜어디스 복장이고 기차로 고 시리즈에서는 검은 모자와 제복으로 치장하고 있다. 여정편의 경우는 텟짱이 아닌 각 노선별로 가이드 캐릭터가 존재한다. 신형 아케이드인 전차로 GO!! 에서는 후타바(二葉)라는 가이드 캐릭터가 등장한다. [[전차로 D]] 이름의 어원은 이 게임으로 추정되지만 내용은 별 상관 없다.[* 애초에 그림체도 내용도 이니셜D 패러디.] [[Windows 10]]에서 보안상의 이유로 Safedisc를 지원하지 않음에 따라 대부분의 작품이 평범하게 플레이 할 수 없게 되었다. secdrv.sys 파일이 없어서 일어나는 문제로, 검색을 통해 과정을 이행 할 경우 실행 가능하다. 또는 [[Windows 8.1]] 이전의 운영체제를 이용하거나, [[VMware]] 등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http://zarala.g2.xrea.com/koneta/dengo/dengo_win8.html|해결 방법(일본어 주의)]] 단, 2 고속편 3000번대, 프로페셔널, 여정편과 프로페셔널 2, 그리고 가장 유명한 작품인 파이널은 윈도우 10에서도 구동이 가능한 것이 확인됐다. 한편, 매 시리즈가 나올때마다 기종 별로 [[마스콘]] 모양의 게임패드를 발매하였다. 아무래도 키보드로 승무하는 것에 비해 상당히 편한 인터페이스를 자랑하지만, 많은 양이 생산되지는 않았다. 다만 발매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일본 [[아마존닷컴]], [[야후]] [[옥션]] 등을 통해 어렵지 않게 중고물량을 구할 수가 있다. 다만 가격은 하늘로 날아간 상태. 물론 대부분의 구입 목적은 BVE5용인데, 일부 컨버터를 통해 BVE와 연동이 가능하기 때문. 2020년 현재는 덴고를 위해 사는 사람은 극소수다. 특히 PC버젼은 대응기종도 적고, PS용에 비해 매물도 극 소수이며, 가격도 비싸다. 또한 PC 기종의 프로그램 제작사였던 unbalance 사는 아예 바둑/장기/마작 등 보드게임으로 아예 전환해서 업데이트나 패치는 아예 물건나 갔다고 봐도 무방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